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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대호 안양시장, “오월 영령 44년, 민주·정의·평화 대동세상을 응원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7일 “오월 영령 44년, 민주·정의·평화 대동세상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슬픔이 용기로 피어난 5월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자유와 인권의 깃발을 높이 들었던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올해도 광주를 찾았습...
2024.05.17 14:43
“당신 딸 별일 없길 바라면”…서울시교육청, 교사에 ‘협박편지’ 보낸 학부모 고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 관련 교사와 마찰을 빚다가 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해당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가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고 보고 오는 21일 해당 학부모를 형사 고발할...
2024.05.17 14:40
“뉴진스 엄마 맞나” “하이브가 뉴진스 차별” 법정 간 방시혁-민희진 갈등
“진정한 엄마라면 방패가 돼서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민희진)는 뉴진스를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채권자의 목적은 공익도, 항거도 아닌 오로지 사익 추구입니다.” (하이브측) “아일릿 데뷔는 뉴진스 카피·표절 문제뿐만 아니라 어도어에 대한 차별 문제의 완결판이었습니다. ...
2024.05.17 14:40
"생명 구할 준비 언제든"…비번 날 의식 잃은 30대女 살린 소방관
비번 날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을 구한 소방관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도로를 주행하던 만원 시내버스에서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때마침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소속 김장현(41) 소...
2024.05.17 14:32
의협·의대 교수들 “법원 결정은 끝이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 단체 등은 전날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각하·기각 결정에 대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은 공공복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의협과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
2024.05.17 13:38
오동운, 채상병 의혹 ‘대통령 소환’ 가능성에 “일반론으로 동의”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는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자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사건을 처리)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자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
2024.05.17 13:26
"딸 별일 없길" 협박편지 보낸 학부모 고발…학부모는 억울함 호소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을 둘러싸고 교사와 마찰을 빚다가 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가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고 보고 21일 해당 학부모를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
2024.05.17 13:23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과 같은 방서 자라고?…요양보호사 구인공고 ‘시끌’
요양보호사를 구하면서 80대 남성과 한 방에서 자야 한다는 근무 조건을 내건 구인공고가 올라와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요양 보호사 구인 커뮤니티에 차량 운전이 가능하고 24시간 돌봄을 할 요양 보호사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돌봄 대상은 장애 4등급 80대 남성 노인으로 우측에 ...
2024.05.17 13:16
“누굴 거지로 아나?” 나눔 한다더니 복도에 책 ‘와르르’…비매너 눈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유아용 책을 무료로 '나눔' 하겠다고 한 이용자가 책 수십 권을 복도에 쏟아버린 듯한 모습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근 나눔 비매너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전날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오늘 책을 당근으로...
2024.05.17 12:05
코레일, 20일부터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합동 단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주 발생하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무단승차&rsqu...
2024.05.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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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